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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남자부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박정희 체육관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와 한국프로배구연맹은 지난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 체육회장, 김진환 구미시 배구협회장, 구미시 관계자와 연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유치하는 프로배구대회는 ‘2023 구미 도드람컵 배구대회“로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16일간 대회가 열린다. 국내 남,녀 14개 팀이 참가하고 해외 초청 남,녀 2개 팀을 더해 16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남자부는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박정희 체육관에서 대회가 열린다.

지난 2022년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는 37,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던 만큼 이번 구미대회에도 많은 관중과 배구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구미대회 참가 예상 관중은 48,000여 명의 관중이 찾을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2년 동안 KB손해보험의 연고지로 있었던 곳이다. 이후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사용한 곳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로배구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환영하며, 대회기간 구미시민을 비롯해 4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