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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2025년 3월 2일

By 행사뉴스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개최, 하프·10㎞·5㎞ 코스 구성

대한민국 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낙동강변 풍광 명품코스

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포스터.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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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0월, 6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구미시민마라톤대회에 이은 대회로, 전국의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세워진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달리며 구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랜드마크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을 맞는 11월 14일부터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작됐으며 1만명 규모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5월 구미에서 열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박정희 마라톤대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한 명품 코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며 “내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함께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구미시, 유도 전지훈련 중심지로 급부상

By 행사뉴스

전국 16개 실업·고교 유도팀
도개중·고로 합동 전지훈련

지난 5월 구미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시를 꺽고 사상 처음으로 도민체전 유도부 우승 후 김대봉 감독과 학생들이 1등을 의미하는 손가락 1,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이 김대봉 감독)

지난 5월 경북도민체전에서 유도부 우승 후, 구미시 유도협회 관계자들과 도개고 유도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개고 선수들

구미 도개중고등학교 유도관

구미시가 유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16개 실업 및 고등학교 유도팀에서 선수, 지도자 240여 명이 도개중고 유도부로 합동 전지훈련을 왔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번 인도네시아, 쿠웨이트에 이어 부산체고, 충남체고, 대전체고, 동지고, 해동고, 경남체고, 계성고, 진량고, 김천중앙고, 순천미래과학고, 김천대, 경운대, 하이원 실업팀, 남양주시청, 부산시청, 국군체육부대 등에서 선수 200명, 지도자 40여 명의 대규모 훈련단이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로 합동 전지훈련을 온 것이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유도, 합천군) 개최되는 전국체전 대비 합동훈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외의 많은 유도선수단이 구미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로 전지훈련지로 택한 것은 무엇보다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현재 도개중고등학교 유도관은 비좁아서 곧 증축 계획이 잡혀 있고, 시설들은 모두 노후화된 상태다. 이번 훈련에 대비해 조광래 교장을 비롯해 조영옥 재단이사장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의 절대적인 후원으로 명실공히 유도전지훈련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대봉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 감독은 “시설은 비좁고 노후화됐지만, 합동훈련기간동안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해서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훈련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구미와 도개중고등학교에 서려있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게 하겠다”고 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

“전국 볼링 고수들 구미시에 모인다”…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 개최

By 행사뉴스
인 : 2024. 11. 12. 21:13
전국 16개 시·도 1000여명 참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예선전, 22~24일 결선
23일 전극클럽 오픈 개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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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1000여명 참가, 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볼링장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볼링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권병건 기자
1,불랙홀 팀과 단심팀과의 경기를 치르고있다.
지난 10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1층에서 열린 전국클럽 볼링 오픈대회에서 불랙홀 팀과 단심팀이 경기를 하고있다./권병건 기자

“스트라이크 ~텐텐텐”

전국 구미시가 전국 16개 시·도 1000여명이 볼링장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로 뜨겁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아시아투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시작돼 현재 각 지역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대회는 예선전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전은 8일부터 10일까지 빅히트와 로얄 볼링장 두 곳에서 3인조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결선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인전, 3인조 단체전, 준결승 진출 총 64개팀이 참가해 결승 티켓을 놓고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클럽 오픈 개회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1층에서 참가선수 1200여명(선수 970명, 대회 관계자 200명) 등과 함께한다.

이번 대회의 3인조 단체전에서 1위부터 3위는 상장과 트로피, 훈련지원금을, 4위부터 20위까지는 훈련지원금이 지급된다.

개인전 상위 3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와 훈련지원금, 4위부터 50위까지는 훈련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아시아투데이가 수여하는 인기상(2팀)과 포토제닉상(1팀)도 준비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클럽 회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볼링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미시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2,청춘팀과 빅홀릭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
청춘팀과 빅홀릭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권병건 기자
3,빅히트
이번 준결승 64개팀이 2개조로 나눠서 32개팀 결선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먼저 올라가 있는 2팀까지 결선은 총 34개팀이 오는 22~24일 3일간 열정에 돌입한다./권병건 기자
권병건 기자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4만5천명 관람…역대급 도민체전 우뚝

By 행사뉴스
성공개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워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 ‘구미가 구미 다웠다’ 호평
문화행사, 푸드트럭, 공연 등 보고 먹고 즐길 거리도 많아

 

환영사하는 김장호시장과 도민체전 시민운동장
환영사하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도민체전 시민운동장

구미시는 지난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5천여 명이 모여 경북도민체전 개최이례 역대급 대회였다.

개막식 맞춰 진행한 화려한 미디어아트쇼와 1천 대 드론 쇼는 ‘일자리 많은 도시’,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낭만 도시’, ‘꿀잼 도시’ 등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상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드론 쇼
드론 1천대가 투입된 개막식 드론 쇼

개막식은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 입장 이후 실업팀 선수와 체육 꿈나무, 외국인 근로자가 성화를 전달했으며, 체육인 가족을 최종 점화자로 선정해 체육과 가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육대회의 의의를 전했다.

‘다자녀가정 2.1존’을 무대 전면에 배치해 출산과 가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했고,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야생화 전시, 찾아가는 미술관 등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푸드 트럭과 매점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운동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구미만의 정체성과 변화,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주 경기장 메인 파사드를 설치하고,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와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 조형물을 통해 다이내믹한 구미를 알렸다.

도민체전 참가내빈들 사진=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가 내빈들 모습.  사진제공=구미시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를 이어갔으며, 담당부서에 모집 과정을 직접 알아보는 등 자발적으로 도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했다.

무엇보다 관람객 동선과 교통, 주차 시설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도민 체전을 준비했으며, 숙박업소의 벽지, 장판 등 리모델링 지원,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구미시 관계자는 “먼저 도착한 지역민들을 위층에, 수업으로 늦게 도착한 학생들을 아래층에 배치해 많은 사람이 붐볐음에도 안전하게 개회식이 진행됐다”고 했다.

 

한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보면서 첨단 도시 구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웠고,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감동했다”며, “드론 쇼, 최정상급 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바라는 변화의 열망과 희망으로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개최했다”며, “이 열기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이어 나가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손님 맞이 준비 끝

By 행사뉴스
경상북도 구미시가 10일 오후4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앞두고 각 분야 별 전반적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도 체육회·구미시 체육회·각 추진반·관계자들이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과 세부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22개 시‧군이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개막식은 유명 가수들이 개막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스트리트댄스 팀 공연,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 쇼 및 멀티미디어 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식후 행사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 라이트 쇼 △최정상 인기가수 의 공연과 승용차·TV·청소기 등이 걸린 후원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시민운동장에는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 홍보관 △야생화 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 트럭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