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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 드론 1000대 화려한 비행쇼

By 행사뉴스
류승완 기자
구미亞육상선수권 관심 고조43개국 1193명 선수단 입장1만5000여 관중 뜨거운 성원
구미아시아육상선수건대회 개회식에서 한국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제 26회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27일 오후6시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43개국 119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대회 개막식은 1만5000여 명의 관집이 운집한 가운데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성화 점화를 포함한 선수단 입장,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구미아시아육상대회 개막을 알리는 취타대가 경기장 본부석을 지나고 있다.   /구미시 제공

대회조직공동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꿈들이 이곳 구미를 발판 삼아 아시아를 넘어 광활한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고,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우정이 국경을 초월한 이해와 상호존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만5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대회경기장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장호 대회공동조직위원장.   /구미시 제공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이 대회는 우정이며, 연대이며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기리는 자리”라며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추억으로 남을 순간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개회식 식후 행사에는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송소희, 영탁, 엔플라잉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드론 1000대가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비행쇼가 연출됐다.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 ’ 대회슬로건을 새긴 드론 1000대가 대회경기장 하늘을 수놓고 있다.  /구미시 제공

개회식 마지막은  대회 슬로건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 글귀를 새기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구미 상공에 새겨지며 대미를 마무리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27일 구미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By 행사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창던지기 나딤 등 육상스타 한자리에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 아시아육상 꽃단장
구미 아시아육상 꽃단장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일주일 앞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관계자들이 꽃에 물을 주고 있다. 한창이다. 2025.5.20 mtkht@yna.co.kr

25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총 43개국에서 선수단 1천193명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참가 선수단 규모만 보면 직전 대회인 2023년 방콕대회(630명)보다 두배가량 늘었고 국제연맹 임원, 심판, 언론인 등을 포함하면 2천여 명이 구미를 찾는다.

파키스탄 육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창던지기 아르샤드 나딤, 아시아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 처음으로 6m 벽을 넘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필리핀),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인 송지아위안 등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선보인다.

우상혁, 빗속에서 2m30 성공
우상혁, 빗속에서 2m30 성공

(구미=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우상혁(28·용인시청)이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2m30 1차시기 점프에 성공하고 있다. 2025.4.22 psik@yna.co.kr

국내 육상스타들의 도전도 주목받는다.

대회 첫날과 29일에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우상혁은 구미에서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육상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여자 허들 400m 손경미(구미시청), 포환던지기 남고부 한국신기록을 세운 ‘고교생 토르’ 박시훈(금오고)은 세계무대로의 발돋움을 준비한다.

지난 방콕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우상혁), 동메달 2개(남자 400m 계주,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를 수확했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더 많은 메달을 기대한다.

구미시민운동장
구미시민운동장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에서는 대회 기간에 맞춰 다채로운 즐길거리, 먹거리도 어우러진다.

27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구미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성화 점화를 포함한 선수단 입장,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드론 1천대와 증강현실(AR)이 어우러진 대형 드론쇼가 펼쳐진다. 다이나믹듀오, 거미, 송소희, 영탁, 엔플라잉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개회식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 관람은 입장권과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미 아시아육상 일주일 앞으로
구미 아시아육상 일주일 앞으로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일주일 앞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공연 리허설이 한창이다. 2025. 5.20 mtkht@yna.co.kr

대회 기간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 대표 음식과 지역 맛집의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지역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인동시장에서는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열려 EDM파티, 시니어 패션쇼 등 풍성한 콘텐츠가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장호 대회 조직위원장(구미시장)
김장호 대회 조직위원장(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호 대회 조직위원장(구미시장)은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구미의 저력을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은 완벽한 대회 운영으로 구미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구미 亞육상선수권에 3억 전달…삼성전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

By 행사뉴스

구미 亞육상선수권에 3억 전달…삼성전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

구미 亞육상선수권에 3억 전달…삼성전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

삼성전자<주>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구미시체육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회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삼성의 후원이 선수들과 대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대회의 공식 후원사라는 것에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남은 기간 대회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점검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디펜딩 챔피언 구미, 2연승 간다”-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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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구미, 2연승 간다”-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2연패를 위한 각오를 밝히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미시체육회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2연패를 위한 각오를 밝히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미시체육회

 

검도, 씨름, 볼링을 중점으로 올해 도민체전 2연승 거머쥘 것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비롯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

스포츠동아 대구경북 취재본부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경북도내 22개 시군 체육회장으로부터 출사표를 들어본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만나봤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는데, 올해도 가능한가
지난해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은 우리 구미시에게 매우 특별한 대회였다. 홈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선수단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였다. 올해는 김천에서 열리는 만큼 환경적 이점은 줄어들었지만 대회 이후부터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취약 종목 보완과 전 종목 전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선수단 모두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충분히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크다. 올해 목표는 단 하나, 2연패 달성이다.

▶지난해 포항시를 이길 수 있었던 비법은
구미시는 전통적으로 검도, 씨름, 볼링 등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최근에는 합기도와 승마 등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편입된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는 몇몇 특정 종목에만 의존하지 않고 종목 간 균형 있는 전력 구성을 통해 고르게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을 지향하고 있다. 포항시가 일부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전체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끝까지 흔들림 없는 전략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선수들에게 주로 어떤 부분을 지원하는가
선수단 관리의 핵심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경기력과 컨디션 유지, 부상 방지,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체육회는 종목별 실무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선수들의 컨디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영양 관리, 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 체계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상승세인 경산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경산시는 대학 스포츠 인프라와 젊은 선수층에서 강점을 가진 도시이다. 특히 일부 종목의 일반부 1·2부제 도입으로 인한 구조 변화도 경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산의 강세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종목에서는 확실하게 점수 차를 벌리는 전략을 준비 중이다. 경험과 조직력, 그리고 구미 체육인들의 끈기로 경산의 도전에 맞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구미시 선수단의 출전 각오는
올해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명예가 걸린 무대다. 작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는 각오로 선수단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지도자, 임원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미의 힘’, 다시 보여드리겠다.

▶구미시체육회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은
이제는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구미시체육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복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클럽체육, 전문체육 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우리 시가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까지 연계된 종합 전략으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속으로, 미래를 향하는 체육회”를 비전으로 구미시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

구미|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구미 아시아육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성료… 신기록과 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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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시아육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성료… 신기록과 스타 탄생

▲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3000m 장애물달리기 조하림(문경시청) 선수. 대한육상연맹 제공

 

▲ 스마일 점퍼로 알려진 장대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 선수가 바를 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440여 명의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4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각 종목별 1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우선 선발되었으며, 2025년 국내․외 대회 공인기록에 따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조하림(문경시청) 선수는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59초 05의 기록으로 마의 10분 벽을 깨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선수는 성인 무대에 뛰어들자마자 10초 4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스마일 점퍼’로 알려진 장대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 선수는 2m 30을 넘으며 우승하면서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미시청 소속으로는 손경미 선수가 400m 허들에서 1분 00초 45의 기록으로 우승하였고, 조홍조, 신가영, 주승균, 김진영 선수는 4x400m 혼성 계주에서 3분 31초 02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 주승균 선수는 400m 달리기에서 46초 44의 기록으로 대회 2위를 차지했고, 구미금오고의 박시훈 선수는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18m 03을 던져 역시 2위를 기록하여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로 발탁될 것이 유력하다.

이번 선발전은 본 대회의 프레대회로서 구미시는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육상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하면서 다가오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오늘 선발된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며,”구미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같은 해 9월에 열릴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여 역대급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경일보 조우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亞육상선수권 후원

By 행사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亞육상선수권 후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亞육상선수권 후원
권용철(왼쪽 둘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1공장 공장장이 김장호(셋째) 구미시장과 후원품 전달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체육회 제공>

경북 구미에 2개 주력 사업장을 둔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1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23일 구미시체육회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회진행요원 단체복을 후원한다. 전달식은 지난 16일 구미시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1공장 권용철 공장장은 “기업과 도시가 함께 나아갈 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지역에서 오랜 역사와 신뢰를 이어온 코오롱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