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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회

구미 亞육상선수권에 3억 전달…삼성전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

By 행사뉴스

구미 亞육상선수권에 3억 전달…삼성전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

구미 亞육상선수권에 3억 전달…삼성전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

삼성전자<주>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구미시체육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회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삼성의 후원이 선수들과 대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대회의 공식 후원사라는 것에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남은 기간 대회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점검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디펜딩 챔피언 구미, 2연승 간다”-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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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구미, 2연승 간다”-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2연패를 위한 각오를 밝히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미시체육회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2연패를 위한 각오를 밝히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미시체육회

 

검도, 씨름, 볼링을 중점으로 올해 도민체전 2연승 거머쥘 것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비롯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

스포츠동아 대구경북 취재본부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경북도내 22개 시군 체육회장으로부터 출사표를 들어본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만나봤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는데, 올해도 가능한가
지난해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은 우리 구미시에게 매우 특별한 대회였다. 홈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선수단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였다. 올해는 김천에서 열리는 만큼 환경적 이점은 줄어들었지만 대회 이후부터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취약 종목 보완과 전 종목 전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선수단 모두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충분히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크다. 올해 목표는 단 하나, 2연패 달성이다.

▶지난해 포항시를 이길 수 있었던 비법은
구미시는 전통적으로 검도, 씨름, 볼링 등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최근에는 합기도와 승마 등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편입된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는 몇몇 특정 종목에만 의존하지 않고 종목 간 균형 있는 전력 구성을 통해 고르게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을 지향하고 있다. 포항시가 일부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전체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끝까지 흔들림 없는 전략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선수들에게 주로 어떤 부분을 지원하는가
선수단 관리의 핵심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경기력과 컨디션 유지, 부상 방지,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체육회는 종목별 실무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선수들의 컨디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영양 관리, 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 체계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상승세인 경산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경산시는 대학 스포츠 인프라와 젊은 선수층에서 강점을 가진 도시이다. 특히 일부 종목의 일반부 1·2부제 도입으로 인한 구조 변화도 경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산의 강세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종목에서는 확실하게 점수 차를 벌리는 전략을 준비 중이다. 경험과 조직력, 그리고 구미 체육인들의 끈기로 경산의 도전에 맞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구미시 선수단의 출전 각오는
올해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명예가 걸린 무대다. 작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는 각오로 선수단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지도자, 임원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미의 힘’, 다시 보여드리겠다.

▶구미시체육회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은
이제는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구미시체육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복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클럽체육, 전문체육 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우리 시가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까지 연계된 종합 전략으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속으로, 미래를 향하는 체육회”를 비전으로 구미시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

구미|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구미 아시아육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성료… 신기록과 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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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시아육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성료… 신기록과 스타 탄생

▲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3000m 장애물달리기 조하림(문경시청) 선수. 대한육상연맹 제공

 

▲ 스마일 점퍼로 알려진 장대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 선수가 바를 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440여 명의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4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각 종목별 1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우선 선발되었으며, 2025년 국내․외 대회 공인기록에 따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조하림(문경시청) 선수는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59초 05의 기록으로 마의 10분 벽을 깨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선수는 성인 무대에 뛰어들자마자 10초 4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스마일 점퍼’로 알려진 장대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 선수는 2m 30을 넘으며 우승하면서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미시청 소속으로는 손경미 선수가 400m 허들에서 1분 00초 45의 기록으로 우승하였고, 조홍조, 신가영, 주승균, 김진영 선수는 4x400m 혼성 계주에서 3분 31초 02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 주승균 선수는 400m 달리기에서 46초 44의 기록으로 대회 2위를 차지했고, 구미금오고의 박시훈 선수는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18m 03을 던져 역시 2위를 기록하여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로 발탁될 것이 유력하다.

이번 선발전은 본 대회의 프레대회로서 구미시는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육상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하면서 다가오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오늘 선발된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며,”구미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같은 해 9월에 열릴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여 역대급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경일보 조우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亞육상선수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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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亞육상선수권 후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亞육상선수권 후원
권용철(왼쪽 둘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1공장 공장장이 김장호(셋째) 구미시장과 후원품 전달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체육회 제공>

경북 구미에 2개 주력 사업장을 둔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1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23일 구미시체육회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회진행요원 단체복을 후원한다. 전달식은 지난 16일 구미시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1공장 권용철 공장장은 “기업과 도시가 함께 나아갈 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지역에서 오랜 역사와 신뢰를 이어온 코오롱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GS구미열병합발전·㈜농심,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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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구미열병합발전과 ㈜농심은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1억 원 규모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농심 김상훈 구미공장장,구미시장.㈜GS구미열병합발전 이정균 대표이사,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GS구미열병합발전과 ㈜농심은 지난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1억 원 규모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 9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GS구미열병합발전 이정균 대표이사, ㈜농심 김상훈 구미공장장,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해 후원전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후원은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두 기업의 참여로 더욱 뜻깊다.

㈜농심은 구미라면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GS구미열병합발전은 지역 에너지 공급과 친환경 발전소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온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GS구미열병합발전 이정균 대표이사와 ㈜농심 김상훈 구미공장장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국제 대회로, 이번 후원이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선수들의 차질 없는 경기 진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깊은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회사의 든든한 지원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엘리트 육상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일보 하철민 기자

구미시체육회, 스포츠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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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지역내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체육 단체중 최초로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지난 3월 31일(금) 구미시체육회관 2층에서는 열린 첫 회의를 통해 안전위원회는 지역 내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모든 체육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스포츠 활동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 점검, 사고 예방 대책 수립, 응급 대응 체계 강화, 스포츠 인권 보호 등 종합적인 스포츠 안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체육단체 및 학교체육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는 체육 전문가, 안전관리 전문가, 법률 자문위원, 의료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단위 체육행사의 비상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 회장은 “스포츠는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안전위원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체육인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의 출범은 구미시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체육 안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원바이젠,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기원 후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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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금) ㈜ 원바이오젠이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체육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구미시 관내 기업들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3월 28일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에 앞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전달식에는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이사,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및 구미시청 실국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 되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 원바이젠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국제 대회의 성공적이 운영을 전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국제대회라며, 이번 후원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우수한 경기력 발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은 ” 이번 후원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임 될 것 “이라며 ”(주)원바이오젠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육상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원바이젠과 구미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2년 도전이 만든 기적…구미시, 세계 7대륙 정상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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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륙 최고봉원정대 해단식 개최
지자체 주도 7대륙 완등 성공 첫 사례
불굴의 도전정신 구미시민 감동시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새로운 도전 멈추지 않을 것

지난 14일 열린 세계 7대륙 최고봉원정대 해단식(단체 사진)
지난 14일 열린 세계 7대륙 최고봉원정대 해단식(단체 사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또 하나의 꿈이 현실이 됐다.” 남극 빈슨메시프(4,892m)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경북 구미시가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했다.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는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 3월 14일 열린 해단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 구미시산악연맹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원정대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꿈의 시작, 2008년 초오유 봉에서

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i 초오유 원정대’가 그 시작이다. 원정대는 같은 해 10월 2일 11시 40분 히말라야 초오유봉(8,201m) 정상에 올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예스구미 조형탑’을 매립하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전의 서막, 7대륙 최고봉 원정대 결성(2011.6월)

2011년 구미시는 시 승격 40주년(2018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정복하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Yes Gumi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를 결성했다. 원정대는 2012년 유럽의 엘브루즈를 시작으로 매년 하나씩 정상에 오르며 시민들과 함께 그 꿈을 이뤄갔다.
해단식에서 원정대원 소개
해단식에서 원정대원 소개

◇위기의 순간, 멈추지 않은 도전정신

모든 여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15년 4월, 에베레스트 원정 중 규모 8.1 네팔 대지진으로 원정이 중단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원정대는 포기하지 않았다. 2016년 아콩카구아(남미), 칼스텐츠(오세아니아)를 연이어 정복했고, 2017년 에베레스트 재도전에서 마침내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제반 사정으로 남극 원정을 앞두고 도전을 잠시 멈춰야 했다.

◇2024년 남극 원정, 12년 도전의 피날레

2024년 12월, 구미시는 마지막 원정에 나섰다.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떠난 남극 원정대는 12월 24일 오전 6시 8분,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랐다. 원정대는 정상에서 태극기와 함께 구미시의 깃발을 휘날리며 12년 대장정의 완성을 선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정대의 소회 “12년의 도전, 영원한 기억으로”

원정대의 리더 장헌무 대장(8회 참여)은 “에베레스트에서 지진을 경험한 긴박한 순간, 칼스텐츠 밀림 속에서 매일 비를 맞으며 식사를 하면서도 행복함에 웃었던 기억, 그리고 다른 팀 등반가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비통함까지… 모든 순간이 생생하다”며 감격을 전했다.

원정대원들은 이번 도전을 가능하게 한 구미시와 후원자, 구미시산악연맹,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경숙 대원(구미시 산악구조대장, 5회 참여)은 “모든 산이 어려웠지만, 그 길을 함께하며 이끌어 준 동료들과 후원자 덕분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 대장은 마지막으로 “2008년 초오유봉에 매립한 8,201명의 소원지를 20년 후인 2028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마지막 임무”라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김장호 시장, ‘구미의 도전정신은 계속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원정은 단순한 등반이 아닌 구미의 도전정신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미는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으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전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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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7일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흥행 위해 만반의 준비
경북도민체전,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 등 연이어 대규모 스포츠 행사 흥행 성공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구미시체육회 제공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구미시체육회 제공

“그동안 구미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경북도민체전,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 등 연이어 경북 구미에서 열린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오는 5월 예정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2일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기점으로 구미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체육회와 육상연맹, TF팀을 중심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인프라 구축, 홍보, 대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회의 흥행뿐만 아니라 대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체육 인프라 구축 ▷체육활동 저변 확대 ▷지역경제와의 연계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구미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이 대표적이다. 당시 도민체전엔 사상 초유로 3만5천여명이 몰리며 개회식의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번번이 포항시에 밀려 2위에 머물던 설움을 떨치고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 덕분에 구미시체육회는 ‘흥행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았다.

지난 2일 처음으로 열린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도 1만8천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짧은 준비 기간, 궂은 날씨, 도심을 달리는 대회 특성상 난관이 많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회장은 “구미에 첫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구미의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미 도심을 달리는 대회를 수년 간 찾아보기 힘들었던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뒀다”고 했다.

그는 “성공적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로 구미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부탁드린다”며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인프라 개선,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체육인의 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구미시체육회 제공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구미시체육회 제공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대회 관계자들 “자원봉사자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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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대회 관계자들 “자원봉사자 덕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침부터 지역 곳곳에서 봉사

자원봉사자들의 큰 역할 덕분에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영광 기자

자원봉사자들의 큰 역할 덕분에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영광 기자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된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대회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는 경운대학교육상팀, 새마을교통봉사대, 구미적십자회, 마라톤동호회(동호회 일괄), 자율방범대, 특수임무유공자회, 해병전우회, 구미사랑나눔교통봉사단, 헌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구미청년회의소 등의 도움이 컸다.

이들은 2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구미 도심 전역에서 급수대 운영, 안전 관리, 교통 통제 등에 나서며 참가자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곳곳에서 우천으로 인해 미끄러운 지면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을 재차 강조하는 목소리도 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봉사를 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구미서 열린 ‘2025 대한유도회 강습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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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열린 ‘2025 대한유도회 강습회’ 성황리 마무리

1천800여 명 참석하며 인기 입증

 

경북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유도회 전국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 체육회 제공
경북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유도회 전국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 체육회 제공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대한유도회 전국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습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유도 지도자, 승단대상자 등 1천800여 명이 참가하며 인기 종목임을 증명했다.

특히 강습회 사전 신청자는 1천400여 명이었지만, 현장접수에서 300여 명이 추가 접수하며 강습회의 열기가 더해졌다.

강습회는 1차로 전국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 2차로 전국 생활체육 지도자 강습회가 각각 이틀씩 진행됐다.

김대봉 도개고등학교 유도팀 감독은 “강습회 기간 내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서준 조용철 대한유도회장님을 비롯해서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님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에서 열린 이번 강습회를 통해서 유도가 한층 더 성장하고, 저변확대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D-100 시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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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D-100 시민보고회

서울, 인천 이어 국내 세 번째
홍보대사로는 황영조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위촉
700여 명의 시민 참여하는 등 대회 성공을 향한 열기 고조
대회 팡파르까지 D-100…5월 27일 개막

 

경북 구미시가 17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다짐을 위한
경북 구미시가 17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다짐을 위한 ‘D-100일 시민보고회’를 열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17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다짐을 위한 ‘D-100일 시민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육상연맹 수석부회장, 시·도의원, 체육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민보고회는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대회 추진 경과 보고 ▷황영조 홍보대사 위촉식 ▷시민대표 서포터즈 위촉식 ▷의료·숙식·수송 분야 MOU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는 5월 27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로, 지난 2022년 12월 구미시가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 유치 경쟁에서 중국 샤먼시가 구미시에 비해 정부 지원 등 많은 부분에 앞서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렸지만, 구미시가 열세를 뒤집고 인프라 완비, 위기 상황 대응능력 등을 내세우며 유치를 확정짓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45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씨가 위촉됐다. 그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2025 구미박정희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대표 서포터즈로는 각종 시민단체와 마라톤 관련 동호인, 청년, 어린이, 학생, 외국인, 기업체, 근로자 등 총 29인이 위촉됐다.

특히 시민보고회에서는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키워드로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성공 다짐 퍼포먼스를 갖고, 참가자 전원이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돼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구미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씨가 위촉됐다. 구미시 제공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씨가 위촉됐다. 구미시 제공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D-102…김장호 구미시장 인터뷰 “스포츠 도시 구미, 아시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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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D-102…김장호 구미시장 인터뷰 “스포츠 도시 구미, 아시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게 준비”

수준 높은 경기장·심판진 확보
K팝·아시안음식축제 등 마련
선수·관객 축제의 장 만들 것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D-102…김장호 구미시장 인터뷰 스포츠 도시 구미, 아시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게 준비
김장호 구미시장이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D-100을 맞아 대회 준비상황과 대회를 통한 구미 마케팅 계획,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밝히고 있다, <구미시 제공>

오는 5월 27~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102일(2월14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 시장에게 준비과정과 글로벌 도시 도약을 꿈꾸는 구미시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들어봤다.

▶대회 소개와 준비 상황은.

“45개국 1천200여 명의 선수·임원단이 구미를 찾을 것을 대비해 ‘명품도시 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시’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을 착실하게 준비중이다. 원활한 대회 운영과 수준 높은 심판진 확보를 위해 국가기술 임원(NTO) 양성 교육, 세계육상연맹(class 1등급) 공인, 전광판 추가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청결한 명품 도시 만들기에 필요한 음식점 화장실 보수, 숙박 업소 리모델링, 외국어 메뉴판 사업 추진, 간판 디자인 개선 사업 등 도시 환경 정비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과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만나 폭넓은 지원을 부탁했고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주한 아시아 공관도 부지런히 예방 중이다. 지난해 5월 아시아육상연맹(AA) 실사단과 준비 사항 점검을 완료한 결과, 실사단은 구미스타디움(주 경기장) 시설과 트랙 컨디션, 낙동강 체육공원 투척 전용 연습장 여건 등에 감탄스러울 정도로 잘 준비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게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에어돔(육상 전지 훈련장)도 내년 6월 완공한다.”

▶구미를 알릴 프로그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은.

“5월25일 열리는 전야제에는 국내외 방문객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대회 열기를 한껏 끌어 올릴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낭만 야시장·아시안 푸드 페스타 등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선수, 시민, 방문객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 숙박·식음·수송은 모두 구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대회 기간에 예정된 체육·문화 행사를 즐기는 방문객이 많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 구미시의 문화·관광·먹거리를 적극 홍보해 도시 브랜드를 한층 제고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이 구미시를 찾도록 노력하겠다.”

▶구미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중소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인구 증가는 필수다. 구미시 행정 어젠다(Agenda)는 아이·여성·청년이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과 10분 거리의 24시간 돌봄시설 확대, 여성·청년이 취업해 정주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쏟아보겠다. 여기에다 미래 신산업인 반도체·방산·2차전지 업종을 집중 육성해 구미국가산단 내 기업투자를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재미가 넘치는 도시·문화가 흐르는 낭만 도시’에 필요한 일상생활형 낭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직선으로 10㎞ 떨어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시점에 맞춰 고속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 도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겠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김원일, 구미시사이클연맹 제10대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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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구미시사이클연맹 제10대 회장에 취임

구미시 국가산단 1단지에 위치한 원바이오젠에서 15일 오후, 구미시사이클연맹 김권종 제9대 회장 이임식과 김원일 제10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을시도의원협의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과 김도환 구미시복싱협회장, 조세흠 구미시씨름협회장, 강상호 구미시합기도협회장, 김승 구미대학교 스포츠지도과학과장 등과 칠곡군, 경주시, 안동시, 상주시,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예천군, 대전광역시, 충북, 대전유성구, 옥천군, 순천시, 여수시 등에서 사이클연맹 회장단 등과 구미시에 연고를 둔 히든바이크, 알리스엠티비, 더바이크, 블랙바이크, 라스트바이크, 구미자전거, 금고바이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일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원일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원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쁜 일정을 뒤로하시고 전국 각지에서 구미시사이클연맹 회장 이·취임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여러 시·군 연맹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구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라면 축제 기간에 맞추어 구미에서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하여 라면 축제장에서 참가 선수들이 라면으로 보급(식사)을 통해 구미라면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전국사이클대회를 유치하고 싶다”면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오신 전국의 시·군 사이클연맹 회장들께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부산하구둑에서 인천서해갑문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길이 구미시 정중앙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 국토 종주 구간 중 최고로 잘 정비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까지의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낙동강 강바람길’ 사업을 통해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 길과 산책길 조성과, 형곡, 송정동 일대가 ‘자전거 모범도시’ 지정되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도심속 생활자전거 타기 문화를 활성화해서 41만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안주찬 구미을 시·도의원협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주찬 구미을 시·도의원협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동춘 부회장, 허백영 부회장, 이미숙 부회장, 김길현 전무이사, 이재근 대회 협력 이사, 이대회 대회협력 이사, 서영교 재무 이사, 최재혁 총무 이사, 임영규 지원 이사, 양지원 홍보이사, 김준태 경기이사, 강동국 이사, 신재덕 이사, 이상경 이사, 구석민 이사, 정영준 감사, 강래영 감사가 김원일 신임 회장과 함께 제10대 구미시사이클연맹을 이끌어 간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측) 연제성 대한사이클연맹 이사
우측) 연제성 대한사이클연맹 이사

한편, 한국을 대표한 엘리트스포츠 라이더이신 대한사이클연맹 연제성 이사가 참석 이·취임식 자리를 빛냈으며, 김원일 신임 회장은 구미국가산단에서 생체친화성 의료용 고분자를 연구개발하는 (주) 원바이젠(2006년 9월 설립)을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연맹기입장, 국민의례,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인준서 전달, 연맹기 이양, 신임 회장 약력보고, 취임사, 임원·대의원·클럽 소개, 축사, 케익 커팅, 페회 순으로 진행됐다.

좌측)김권종 이임 회장, 김원일 신임 회장
좌측)김권종 이임 회장, 김원일 신임 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김원일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하고 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김원일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길현 전무이사가 연맹기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김길현 전무이사가 연맹기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출처 : 경북매스미디어뉴스(http://www.msmnews.co.kr)

김원일 구미시사이클연맹 신임 회장, 사이클연맹 발전기금 3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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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구미시사이클연맹 신임 회장, 사이클연맹 발전기금 3천만원 쾌척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지난 22일 구미시사이클연맹 발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 기금 전달식은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1월 15일 구미시 사이클연맹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가 3천만 원을 후원했다.

좌측) 김원일 신임 회장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좌측) 김원일 신임 회장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통큰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구미시사이클연맹 발전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겠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원일 신임 회장은 사이클종목뿐만 아니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원일 구미시사이클연맹 신임 회장은 1975년생으로 한국생체재료학회 전무이사와 금오공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국가산단 1산단에서 창상피복제, 의료기기화장품 등을 제조·생산하는 (주)원바이오젠을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출처 : 경북매스미디어뉴스(http://www.m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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